본문 바로가기
쏘이의 초등워킹맘 일기/워킹맘 초등학교 학습

(엄마표 박물관투어)국립중앙박물관 신석기시대

by 워킹맘쏘이 2019. 10. 31.
반응형


바로 이전의 포스팅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선사시대를 보기 전 저와 아이가 미리 준비했던 것들과 구석기시대관에대해서 보여드렸어요.

이번에는 구석기를 지나 신석기로 가보려고해요.

신석기시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구석기 시대와의 큰 차이점이라고한다면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농사를 짓게 되면 이 곳 저 곳 떠돌아다닐수 있을까요? 즉, 신석기부터 정착을 하게 되요. 다른 포스팅에서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아이와 함께 방문했던 후기를 썼었는데요.

암사동 선사유적지가 바로 신석기 유적이고, 신석기시대의 주거 형태인 움집을 그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농사를 짓게 되면 당연히 남게되는 곡식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이 곡식들을 보관하기위한 토기들이 생겨나기 시작해요.

어머님들이 어렸을 때 역사책에서 많이들어보셨던 빗살무니토기가 이 신석기 시대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신석기 시대의 도구는 간석기라고해요. 이런 도구들도 주요 식량 중 하나였던 도토리도 갈거나 빻아서 먹고 했다고 합니다.



신석기 시대의 주요도구였던 갈돌과 갈판을 보고 저희 아이가 열심히 노트에 뭔가 적고 있네요.

신석기 시대는 농경의 시작, 정착의 시작, 민무늬 토기나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가 제작되기 시작한다는 점 정도만 아이가 이해하고 가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1학년이니까 교과서로 배우기보다는 직접 보여주고 느끼게 하고 싶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