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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의 초등워킹맘 일기/워킹맘 초등학교 학습

(엄마표 박물관투어)국립중앙박물관 구석기시대

by 워킹맘쏘이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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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올해 가을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하기 전에 먼저 방문했던 곳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사시대관이었는데 미루다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고 싶어서 일찌감치 지하철을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어요.

날씨가 진짜 좋지요?

아직 1학년이라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3학년부터 사회과목이 정규교과에 들어와서 미리 시간이 있을 때 체험으로 많이 역사 공부를 해주려고해요.

그래서 방문한 첫 장소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전날 저와 아이의 pre-work은 유튜브 동영상보기였어요. 어른들도 박물관 가면 지겹고 이것은 도자기요~이것은 화살촉일 뿐...하고 의미 없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모든 것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
ebs의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아이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어요.

ebs 초등한국사:
https://youtu.be/iK2e2OQP2Co

국립이라그런지 입장료도 무료더라구요. 전시관으로 들어가 바로 선사시대관으로 향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아이가 하루에 많은 양을 꾸역꾸역 소화하는 것을 바라지않기에 오늘은 구석기 ,신석기만 보고 쿨하게 박물관을 나가기로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구석기시대의 특징은 한 곳에 정착하는 생활이 아니라 옮겨다니며 수렵생활을 했다는 점이에요.

사냥과 채집을 했기 때문에 사냥을 위한 도구들이 필요했기에 주먹도끼나 슴베찌르개 등이 나타났던 것 같아요.

저 어렸을 때 시험에 주먹도끼가 자주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구석기 시대의 도구들은 뗀석기라고 하고 정교하기보다는 투박스러운 것이 특징적이네요.

구석기 시대는 주로 주먹도끼나 찌르개 같은 도구 위주로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구석기 유물만을 봤을 때는 몰랐은데 신석기유물까지 보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신석기의 생활이 더 발달된 형태라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신석기시대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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