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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의 초등워킹맘 일기/유치원생 사립초 입학준비

유아 영어 애니메이션 추천

by 워킹맘쏘이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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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립초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쏘이입니다. 

오늘은 저희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좋아했던 영어 애니메이션을 소개드리려고해요.

저희 아이는 영어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고, 7세 부터 프랜차이즈 영어 학원 (EC*, Sl*) 오후반을 1년 정도 다녔어요.

학원에서 파닉스만 떼고 사립초 1학년 입학 전에 영어 학원은 쿨하게 관뒀습니다. 

 

제가 일이 한창 바쁠때라
(안 바쁠 때가 언제인가 싶기도 한데 ^^;;)

파닉스는 그냥 학원에 맡겼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집에서 가르쳤으면 3개월이면 마스터 할 것을 괜히 학원에서 1년을 잡아먹은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파닉스 애기하면 또 할 애기가 너무 많으니 본론으로 돌아가서 ....

 

저는 제 경험상 언어는 제일 첫 걸음이 재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기 전까지도 너무 싫었어요. 

오죽하면 외고 입학 원서 쓸 때 보통 영어과가 제일 인기가 많은데 저는 제일 하순위에 영어과를 적을 적도로 진짜 싫었답니다.

아무래도 저는 '영어 =  시험, 공부'라는 개념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외국계 회사로 옮기면서 동료도 외국인이 생기고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늘어나다보니 시험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고, 친구들이 생기면서 영어가 재밋어졌어요. 

그래서 제 경험상 저희 아이에게도 일단 영어는 재밋는 거야~~ 라고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제일 우선순위라고 생각해서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애니메이션 동영상 찾기를 시작했어요. 

나오는 단어 수준이 쉬운 것 + 내용이 아이가 공감할 만한 내용인 것 + 내용이 교육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 

그리고 요렇게 추린 영어 애니메이션 이후의 선택은 저희 딸이 하는 거죠. 

개인 취향은 엄마도 모른답니다. ㅎㅎ

다음은 아이에게 맡기세요~~ 

 

제가 선택한 영어 애니메이션은 3가지 영어 애니메이션이었어요.

 

1. 까이유 (Caillou) :
자주 듣다보면 노래가 아주 맴돌아요~^__^

DVD, 책자도 파는데 저는 유*브로 봤어요.
유*브에 까이유 검색하시면 시즌 1이 다 떠요. 

아이가 좋아할지 아닐지 모르니 굳이 책, DVD 미리 사지마시고 유*브 영상으로 아이랑 같이 보세요~.

 

영어 애니메이션 추천 : 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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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티모시네 유치원 : Timothy Goes to school 


영어로는 Timothy goes to school인데 국내에서는 티모시네 유치원으로 부르더라구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이가 학교(유치원)에 가는 것이 1회이구요. 

이후에 학교에서의 일상 , 집에서의 일상을 다룬 에피소드 들이 나와요. 

아이들의 일상을 거의 그대로 다루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까이유 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느낌인데 단어를 모르고도 내용을 짐작하기가 쉬워서 아이가 보기에 괜찮았어요. 

 

영어 애니메이션 추천: 티모시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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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스앤루비 (Max and Ruby)

맥스앤 루비는 토끼 남매가 겪는 에피소드를 위주로 되어있어요.

위의 2개의 애니메이션 보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이되요.

왜냐하면 말이 조금 빠르기도 하고 내용이 단어를 모르고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위의 2개 보다는 좀 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파자마 파티 하는 에피소드 너무 좋아했어요.

루비가 친구랑 화장도 해보고 친구랑 노는 게 재밋었나봐요.

 

영어 애니메이션 추천 : 맥스앤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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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제일 좋아했던 영어 애니메이션은 '티모시네 유치원'이었어요. 

다른 애니메이션도 보기는 했는데 반복해서 선택하는 건 결국 티모시네 유치원이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수도 없이 봐서 오프닝 노래 같이 불러요.

 

그리고 이런 동영상 보실 때 가능하시다면 같이 또는 따로라도 부모님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저는 같이 보고 거기서 나온 단어을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이 있을 때 저는 아이에게 remind를 시켜주거든요. 

예를 들어서 티모시네 유치원에서 요코라는 고양이가 나오는데 엄마가 애칭으로 요코에게 cherry blossom이라고 불러요. 

그럼 저도 하루는 우리딸을 cheery blossom으로 부르기도해요.

그리고 학교 발표회로 연극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거기서 요코가 충치역을 맡게 되는데 cavity라는 단어가 나와요.

그럼 그 애기를 하면서 cavity라고 다시 한 번 알려주고 아이랑 애기하는 식이에요. 



제가 그 애니메이션을 봐야 애기도 할 수 있고 영어 문장이나 단어도 remind할 수 있어서 저는 아이와 같이 보거나 또는 따로라도 봐서 소통하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 다니거나 유치원생이라면 영어에 재미와 흥미부터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찾아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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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네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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