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립초 자유복 입는 날~!!

안녕하세요.
사립초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쏘이에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어제 밤부터 설레하던 자유복 입는 날이에요!

사립초등학교을 보내다보니 아이 옷 걱정도 없고 아침에 출근 준비할 때마다 너무 편했어요.

공립초등학교 보내는 엄마들은 아이들 특히 초등 여자아이옷을 어떻게 입혀야할지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옷값도 후덜덜 한다는 애기에 사립초가 교육비는 들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여아 옷값, 초등학교 가방값(저희 학교는 가방이 학교에서 지급되요~~. 요건 사립이라도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요~.)

6년치 옷값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마다 옷 뭐입힐지 고민하는 나의 리소스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역시 사립 보낸 것에는 아직 후회가 없어요. 잘한 선택!!

 

저는 사립초에서 맨날 체육복 아니면 교복만 입어서 너무 편했는데 우리 딸은 사복도 입고 싶었나봐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같이 일어나서 이미 옷장에서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정해서 벌써 입고 있었어요 ^^;;

안에 셔츠는 보이지 않는데 치어리딩 옷 비슷한 느낌의 옷이에요~

 

사립초 자유복 입는날 

초등여아옷

제 짐작으로는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기에...) 아마 이런 느낌을 생각하고 고른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약간 여자 아이돌그룹 같은 느낌의 옷인 것 같은데 초등여아 옷 쇼핑몰에 비슷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우리 딸도 초등 여아 쇼핑몰에 모델처럼 다리가 쭉쭉 길었으면 좋겠네요. ^^

초등여아 옷 쇼핑몰

 

 

그 위에다가는 페리미츠 핑크 라이더 자켓 장착 !!!

저 핑크 라이더 자켓에 청바지 입혀도 예뻣고 샤스커트도 넘 예뻐서 잘 입혔는데 이제 저 옷도 이제 딱맞아서 내년이면 못 입을 것 같아요~~. 

다음 번에 살 때는 좀 더 톤 다운된 색으로 살까봐요. 저거 살 때만 하더라도 핑쿠 공주라서~~...

초등여아 옷 쇼핑몰 쓰윽 둘러보면서 맘에 드는 거 세일한테 쟁여둬야겠어요. 이제 곧 여름이라 반바지도 좀 사야하는데 손품을 들여봐야겠네요. 

 

페리미츠 [북유럽ST] 딱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핏~ 심플 가죽 자켓 인천점

오늘 학교에서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도 한다고 신나서 학교 갔는데 재밋게 놀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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