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쏘이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하면서 아이 돌보느라 글 쓸 틈이 없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태원발 확진자가 증가되면서 예정되어있던 일시에 개학이 가능할 지 다시 불투명해졌지만
일단 개학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사립초등학교 교복관련 제 경험을 1학년 입학을 앞둔 아빠,엄마에게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일단 교복구입과 관련해서는 꼭 한두치수 더 크게 맞추시라고 제안드리고 싶어요.
교복을 맞추러 지정된 업체에 가니 줄자를 가지고 순식간에 치수를 재고 기재하더니 다 되었다고하더라구요.
저는 2학년까지는 입히고 싶어서 사이즈를 크게 해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받고 보니 한단정도 더 내어주었더라구요.
제가 원하던만큼의 더 큰 치수는 아니었지만 일단 교복핏도 중요하기에 수령한 교복을 가지고 수선집에 가서 원피스 밑에 한단만 간단히 박았어요. 원피스 색이 어두워서 티도 하나도 안나고 길이도 예쁘게 잘 맞았어요~.
그런데 아이 키가 쑥쑥 크다보니 결국 1학년말에 밑단을 뜯었어요. 치수 맞춰서 샀으면 일년에 교복 두 번 맞출뻔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꼭 옷에 이름을 쓰시도록 권해드리고 싶어요.
학기초 알림장에도 꼭 모든 옷에 이름쓰라고 되어있었는데 뒤늦게야 이유를 알았어요.
사립초는 교복,체육복,(학교에 따라)가방까지 같다보니 아이들 옷이 섞이기도하고 잃어버리는 일도 많아요.
저희 애도 덥다고 가디건이나 점퍼 벗어두고 다녔는지 집에 오면 아침에 입고 나갔던 옷이 사라진체 오더라구요. ㅠㅠ
마침 다이*에 갔다가 유용한 아이템을 발견했어요.
바로 이름을 써서 다림질하면 옷에 착 달라붙는 의류스티커에요.
이거 사서 옷 체육복에 다 붙였는데 넘 깔끔해요~
1학년 때는 네임펜으로 옷감에다가 써서 넘 보기싫었는데 훨씬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교복관련 제 경험담을 공유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건강 챙기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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