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래쉬가드 : 초등 생존수영 수업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사립초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쏘이맘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고 엔데믹으로 보였던 지난 달 6월

학교에서 기존에 하던 여러 체험활동들이 2년만에 재개가 되었어요. 

 

사립초에서는 여름에는 주로 수영장, 겨울에는 스케이트 빙상장으로 운동하러 가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가고 있었는데 드디어 재개 되었어요~!

 

생존 수영도 배우고 더운 여름 수영장 가서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수영을 못하는지라 그 좋은 해외 호텔을 가도

너무 멋진 수영장에서 튜브끼고 있어야하는 1인이기에 ....

그래서 저희 아이만은 수영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년부터 키즈풀 수영장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이들이라 그런지 물에 대한 겁도없이

잘 적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수영 수업 갔을 때도 물통 하나 들고 평안히 물에 떠있더라구요. 

잘한다 ~~!! 

초등 생존수영 초등 래쉬가드

 

오랜만의 수영 수업으로 인해 엄마들은 수영복 뭐 입히냐고 연락오고 애기하고 ㅎㅎ 

 

어떤 반은 선수형 수영복인 일체형만 꼭 입어야한다고 공지가 나온 반도 있고,

저희 반은 그런 제한이 없었어요. 

 

초등 생존 수영복이 뭐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바로 밑에 그림처럼 선수형 ? 일체형 ? 느낌의 수영복이 생존 수영복으로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디자인이에요. 

 

참고로 하의가 삼각으로 된 수영복은 전 별로에요. 

초등 1-2학년이더라도 그래도 사각으로 된 수영복이 나은 것 같아요. 

초등 생존수영복 (출처 : 디스커버리)

 

 저는 수영복 디자인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기존에 수영장 갈 때 입히던 래쉬가드 보냈죠. 

제가 21년에 래쉬가드 살 때 올렸던 글인데 혹시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엄청 저렴하게 브랜드 래쉬가드 구입했어요 

지금도 잘 입고 있구요 ^^ 

 

초등 래쉬가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수영을 일주일에 1-2번씩 보내다보니 래쉬가드도 아쉬운 점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래쉬가드 고를 때 참고할 사항 몇 가지 공유드려요. 

 

위에 저희 아이 생존 수영 하는 사진 보시면 반바지 사이로 물이 들어가서 봉봉 뜨자나요. 

물론 바지 속에 삼각으로 추가 속바지가 있지만 그래도 저게 봉봉 뜨니까 보기에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반바지 보다는 레깅스처럼 밀착하는 형태의 초등 래쉬가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저렇게 9부까지 가거나 아니면 무릎까지 오는 길이도 좋구요. 

저는 담에 사면 요런 디자인으로 살 것 같아요. 

초등 래쉬가드 추천(출처 : 뉴발란스 홈페이지)

 

아이들 모두 생존 수영 잘 배워서 뉴스에 여름 물놀이 사고 애기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뉴스 들을 때마다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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