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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립초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쏘이입니다.
2022년 사립초 경쟁률도 비대면 추첨이라 여전히 경쟁률이 높네요.
작년에도 여러 곳에 원서를 내고 추첨가능하다보니 경쟁률이 급증했는데 올해는 더 높아졌네요.
카페에서도 할머님들이 우리 손주 사립초 떨어졌다며 아쉬워하는 애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구요.
올해 거의 10: 1이상을 넘어가는 학교가 많았던 것 같아요.
기사들을 봐도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수업 방식때문에 사립초나 국제학교로 전학하는 인원도 있는 것 같고 실제로 제가 보내고 있는 학교에도 공립 다니다가 EBS온라인 수업에 넘 짜증나서 사립초로 왔다는 학부모님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사립초를 보내다보니 사립초만의 좋은 커리큘럼을 충분히 누릴수가 없는 코로나 상황이라 아쉬울 따름이에요. 체험학습,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스케이트 수업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이 많은데 내년에는 꼭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립초도 학비는 계속 동일하게 내거나 아니면 작년보다 좀 올랐는데도 실제 수업은 못보내고 있으니 가성비가 떨어지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공립초 보내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 생각하며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 발표회를 했었는데 올해도 학교 발표회는 취소네요. ㅠㅠ
코로나 너무 싫습니다. 얼른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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