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립초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쏘이에요.
몇 달전에 올해는 저희 딸을 토셀 시험에 응시시켜볼 생각이라고 시험 일정과 교재를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지금 5월 15일 시험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준비 중이에요.
물론 준비라고 해봤자 일주일에 한 챕터 푸는 게 다이지만 그래도 준비는 준비지요. ^^
2021.02.17 - [쏘이의 초등워킹맘 일기/워킹맘 초등학교 학습] - 토셀 베이직? 토셀 스타터?
저는 아이가 쌓아온 영어 실력을 검증할 겸 그리고 시험이 있을 때 좀 더 불타오르는 저희 아이의 성향 때문에 시험 응시를 결심하게 되어서 사실 제가 이론을 가르칠 생각은 없었어요.
평소에 사립초에서 영어 담임 선생님을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매일 만나고 노출이 되고 있으니 제가 직접 아이를 가르칠 생각은 없었기에 바로 실전 문제집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초3인 저희 딸은 토셀 가이드에 따르면 토셀 스타터를 응시해야하는데 수준이 쉬운 편이라 토셀 베이직으로 정했어요.
아무래도 초등학교에서 영어 정규교과가 시작되는 시점이 3학년이다보니 토셀도 정부의 교과 수준에 맞추어 학년을 설정했나봐요.
그래서 혹시 유치원 또는 1학년 때 부터 아이가 영어를 배웠다면 위에 있는 가이드 학년을 따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한 단계 정도 더 높여서 응시해보는 게 오히려 수준이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토셀 베이직 교재는 실전문제집이다보니 실제 시험 형식 그대로 되어져 있어요.
CD 음원 재생이 번거로운데 QR코드로 음원 재생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토셀 베이직 시험문제는 요런 느낌이에요.
듣기도 천천히 읽어주고 제가 들어봤을 때는 저희 아이처럼 영어를 3~4년 정도 배운 정도면 응시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어요.
물론 사립초 같은 반 친구들 중에는 엄~~~청 잘하는 친구도 있지만 몇 명 빼고는 비슷비슷해요. ^-^
유치원 , 초등 저학년이 토셀 시험을 칠 때 제일 어려운 게 바로 이 OMR카드에요. ㅠㅠ
OMR카드 밀려 쓴 꿈 한 번씩 꾸지 않으셨나요?
중,고등학생도 OMR카드 잘못 쓰고는 하는데 유치원생 , 초등학생 들은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영어 보다 저거 연습 시키는 게 더 큰일입니다.
수험번호 어쩔... ㅠㅠ
바로 다음주인 5월 15일이 시험이에요.
(2021년의 모든 토셀시험일정은 위에 링크 걸어둔 글에 있어요)
OMR카드 밀려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응원해주세요~!
유치원생 토셀 : 프리스타터 ( 토셀 가이드 기준)
중학생 토셀 : 쥬니어 (토셀 가이드 기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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