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송국 PD로 있는 친구로부터 한국 걸그룹들의 일본 활동 취재 건에 대해 듣고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카라와 소녀시대의 인지도 조사 및 왜 인기가 있는지 분석하는 내용이었죠.

그 뒤 저도 걸그룹들의 일본활동동영상을 즐겨찾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은 성공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촌팬들이 많은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10대,20대 여성팬들이 소녀시대를 지지하는 주층으로 자리잡아 이들의 일본시장 정착에 큰 지지대가 되고있는듯합니다.

기존의 일본 아이돌이 추구했던 '친근함,평범함'과 차별화되는 '동경'할 수 있는 대상으로 소녀시대가 자리잡으면서

한국에서 '워너비효리'열풍이 불듯이 '워너비 소녀시대'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치면 매경이나 한경과 같은 경제비지니스 전문지에서 아이돌인 소녀시대를 표지로 내세운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한국걸그룹 소녀시대의 성공과 삼성의 다음을 이을 급성장한 기업의 성공비결에 공통점이 있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현지화전략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에서의 이미지,외형을 고집하기보다는 현지인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전략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보여집니다. 소녀시대 Gemie뮤비는 한국뮤비보다 더 많이 '다리' 를 강조합니다.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 여성아이돌그룹을 강조해서 일본에서 소녀시대를 소개할 때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美脚グループ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Gee또한 한국에서의 뮤비와는 좀 다른현지화된 뭔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티저밖에 나오지않아 다 보지 못했습니다만...이마트도 한국에서 노란색의 이미지인 반면 중국에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빨간색을 주로 사용하고있지요.

그리고 중국 이마트 26개지점의 23개 지점의 지점장이 중국현지인입니다. 이는 현지인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일본에서 한국경제를 주목하고 , 이를 배우고자하는 점은 매우 뿌듯합니다.

우리가 일본의 Toyota way를 배우기위해 힘썼던게 불과 몇년 전입니다만, 삼성의 뒤를 이을 수많은 성장 기업들이

계속 나와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벌써 10월이네요. 2010년도 2개월남짓 남았습니다. 후회없는 2010년이 되도록 다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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